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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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1,562회 작성일 20-06-10 17:47본문
어떻게 해야 할까요?
도로시아 딕스 (Dorothea Dix)는 29세 때에 "당신은 폐병 때문에 앞으로 몇년 밖에 더 못살 것 같습니다."라는 의사의 말을 듣게 된다. 그녀는 건강을 위해 요양 생활을 하며 성경을 읽으며 하나님께 기도하였다. "하나님 제가 제 인생을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요?" 얼마 후 어느 목사님에게 연락이 왔다. 교도소에서 죄수들에게 성경을 가르쳐 줄 수 없겠느냐는 것이었다. 그녀는 이것이 하나님의 응답이라고 믿고 교도소에서 재소자들에게 성경을 지도하기 시작하였다. 그녀는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는 재소자들 가운데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비인간적인 대우를 받고 있는 것을 보고는 다른 도시에서도 똑같은 대우를 받고 있는 것을 목격하게 되었다. 그들은 발가 벗겨져 사슬에 묶인채 몽둥이와 채찍을 맞으며 복종을 강요당하고 있었던 것이다.도로시아 딕스는 관계 자료를 수집하고, 이 실태를 의회에 알리지 시작하였다. 이러한 사실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되었고 이로써 이들에 대한 환경, 처우가 개선되었고, 충분한 의식주가 제공되었다. 그녀는 다른 지역 나아가 캐나다. 스코트랜드 및 잉글랜드까지 이러한 운동을 확장하였고, 이탈리아에서 로마 교황청에 호소하여 교황은 개혁을 위한 입법을 명령하였다. 이로써 정신질환자들을 위한 병원들이 세워지고 좀 더 인간적인 치료와 대우가 제공되었다. 29세 때에 질병으로 몇년 밖에 못 살 것이라는 말을 들었던 한 여인이 "어떻게 인생을 살아야 할까요?"라는 기도에 하나님은 수많은 정신 질환자들의 삶을 바꾸고 개선하는 선한 도구로 사용하시었고 그녀는 80세까지 선한 삶을 살아가게 되었다.
로마서 6/13
"또한 너희 지체를 불의의 병기로 죄에게 드리지 말고 오직 너희 자신을 죽은자 가운데서 다시 산자 같이 하나님께 드리며 너희 지체를 의의 병기로 하나님께 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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