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과 종교(3) 유전자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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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1,393회 작성일 20-06-09 13:20본문
과학과 종교(3) 유전자조작
하나님은 과학적 연구를 통해 유전학을 이해하게 하심으로 인류에게 엄청난 선물을 주셨다. 그러나 이 선물을 선용할 수도 있지만 악용되어 파괴적인 용도로 쓰여질 수도 있다는 사실이다. 유전학자들은 나쁜 목적을 좋은 목적인양 호도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유전자를 조작함으로 벌이고자 하는 잘못된 일들을 반대해야 한다. 유전자 연구의 좋은 면을 보여 주는 예로 인간 게놈 프로젝트를 들 수 있다. 이 프로젝트의 목표는 인간 DNA 가 가진 각 가닥의 목적을 찾아내 인간의 유전암호지도를 그리는 것이다. 그리고 유전검사(유전자 이상 여부를 시험하는 검사를 통하여 고통을 억제하고 생명을 구하는 도구라고 말한다.)그러나 유전검사는 치료가 아닌 상품을 팔기에 급급한 우생학의 도구로 쉽게 이용될 수가 있다. 과학자들은 아직 치료법이 밝혀지지 않은 많은 유전적 질병들을 발견했다. 그 결과 유전검사의 가장 흔한 용도는 자궁을 검사해서 결함이 있는 아이들을 죽이는 것이 되었다. 결함이 있는 태아를 낙태함으로써 사실상 유전적으로 불완전한 사람들은 살아갈 권리가 없다고 말하고 있는 것이다. 만약 그들이 살아갈 권리가 없다면 그들의 질병을 고치기 위해 지금 우리가 그토록 노력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역사를 통틀어 여러 사회는 신체적 결함을 가진 사람들 때문이 아니라 도덕적 결함이 있는 사람들의 사악한 음모 때문에 많은 고통을 겪었던 것이며, 하나님 앞에는 신체적, 유전적 완전함보다는 도덕적 완전함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기억해야만 한다. 유전학의 목적은 고통을 치유하여 끝내는 것이어야 하며 결코 유전적 결함 때문에 생명을 끝내는 것이 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갈라디아서3/28
"너희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주자나 남자나 여자없이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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