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워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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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1,442회 작성일 20-06-05 14:42본문
미워하지 마세요.
유명한 화가 "레오나르드 다빈치"에 관한 이야기이다. 그에게는 몹시 미워했던 원수가 있었다고 한다. 그가 '최후의 만찬'이란 작품을 그릴 때 가룟 유다의 얼굴을 그리는데 미워했던 원수의 얼굴을 생각하며 그렸다고 한다. 그 후에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을 그리려고 하는데 아무리 노력해도 그릴 수가 없었다. 마침내 다빈치는 그의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는 증오심이 자기 예술을 망쳐 놓는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는 미워하던 원수를 찾아가서 용서하고 화해를 청하고 나서 예수님의 얼굴을 그릴 수가 있었다고 한다.사람을 미워하거나 등지고 사는 것, 불화하는 것은 참으로 커다란 죄악이다.그리고 회개하기 가장 어렵고 잘 발견되지 않으며 하나님 앞에 예배드리고, 은혜 받으며, 기도응답에 제일 방해가 되는 죄악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많은 사람들은 심각하게 생각하지 못하기 때문에 회개하지 않는 것을 보게 된다. 교회 안에서도 별일도 아닌 일에 서로 다투고 미워하며, 외면하거나 등지고 사는 사람들이 있는 것을 보게 된다.그러나 과연 이러한 마음을 지니고 있는 사람들의 마음에 참 기쁨과 행복이 있는가? 이러한 미운 마음을 가지고 있는데도 하나님은 그 사람의 예배를 받으실까? 이러한 사람의 기도를 응답해 주실 것인가? 이들은 소망 없는 불쌍한 사람들일 수밖에 없을 것이다.
마태복음5/23-24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줄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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