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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한 말

고위 정치인들이 많은 뇌물을 받은 것이 드러나게 되면 절대 그런 일이 없으며 모함이요, 공작정치라고 외면을 한다.검찰에 의해 증거가 드러나게 되면 대가성이 없는 것이라고 변명한다. 처벌을 받은 후에는 민주주의를 위해서 감옥에 갔다고 자랑을 한다. 한사람도 정치를 위해 받았노라고 시인하는 사람은 찾아 볼 수가 없다.어떤 사람이 일본에 가서 가택에 침입하여 물건을 훔치다가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그가 일본 경찰의 입회하에 한국 변호사에게 말하기를 "일본의 경비 시스템이 어떠한지 시험하기 위해 주택에 들어갔을 뿐, 절도 의사는 없었다."고 했다.어떤 사람이 남의 소를 끌고 가다가 발각되어 경찰 앞에서 심문을 받았다."내가 남의 소를 훔친 것이 아니라 길에 새끼줄이 하나 보여서 끌고 왔는데 그 줄 끝에 소가 달려 있는 줄은 몰랐습니다."이런 말들은 차라리 안하는 것이 자신을 위해서 더 나을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이런 말들을 뱉고 나면 자신의 인격만 더 떨어뜨릴 뿐이다.우리는 불꽃같은 눈으로 내려다 보시는 예수 그리스도 앞에서 솔직하게 말은 해야 하며, 우리의 마음을 꿰뚫어 보시는 그리스도 앞에서 정직해야 할 것이다. 남을 속이는 것은 거짓이요, 자신을 속이는 것이요, 하나님을 속이는 것이기 때문이다. 궁색한 변명이나 책임회피보다는 솔직한 고백으로 용서를 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베드로전서3 : 10

"그러므로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는 혀를 금하여 악한 말을 그치며 그 입술로 궤휼을 말하지 말고 악에서 떠나 선을  행하고 화평을 구하여 이를 좇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