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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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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1,532회 작성일 20-06-0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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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의 모습

 

평화로운 토끼들이 사는 마을에 사나운 뱀이 들어와서 토끼를 공격하기 시작하였다. 뱀은 토끼를 잡아 먹음으로써 마을에는 평화가 깨어지고 토끼들은 뱀의 공격으로 부상을 당하게 되고 공포에 떨게 되었다. 어느날 우두머리 토끼가 고민을 하다가 결단을 내리고 독버섯을 뜯어 먹고는 비틀거리고 뱀에게로 찾아갔고 뱀에게 잡혀 먹히게 되었다. 얼마 후 토끼를 잡아 먹은 뱀도 죽었으며, 그 토끼의 마을에는 다시 평화가 찾아왔다고 한다.정치 지도자나, 사업가나, 종교지도자 모두가 자기 지위를 이용하여 자기의 유익이나 욕심을 채우려고 한다면 자신도 망하고, 그 공동체도 무너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러나 지도자들이 자신을 희생하고, 공동체의 유익을 추구할 때에그 나라나 기업은 살아나게 될 것이다. 요즘 우리 주의를 살펴보면 유능한 사람, 실력이 있는 사람, 똑똑한 사람은 참 많이 있다. 그러나 희생적인 사람, 양심적인 사람, 존경할 만한 사람은 찾아보기가 쉽지가 않다. 사회나 교회나 진정으로 존경할 만한 사람이 없다는 것이 불행한 시대를 반영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예수님의 십자가 희생으로 인류의 죄가 씻음을 받게 되고, 구원의 길이 열려졌던 것과 같이 모든 지도자들이 희생적인 자세로 모범을 보여 주었으면 한다. 특히 교회 지도자들은 희생의 삶에서 가장 아름다운 권위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각 교단의 총회와 지도자의 선출을 앞에 두고, 이러한 희생적인 지도자가 교단의 대표로 선출되기를 기도 해 본다.

      

요한복음12/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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