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 하늘소리칼럼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4주간 전미 박스 오피스 1위에 오르며, 총 3억 7천만 달러를 돌파했고, 국내 2주 연속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전국 256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2004년 상반기 최고의 화제작"이 글은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The passion of The christ)의 광고 문구이다.이 영화를 감독, 각본, 제작한 멜깁슨은 "브레이트 하트"라는 영화로 아카데미 감독상과 작품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는 할리우드의 스타였다. 그가 마약, 도박, 술로 인해 거의 폐인이 되다시피 하여 자살을 시도할 즈음은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었고, "예수의 고통" 십자가의 수난에 촛점을 맞추어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라는 영화를 만들게 되었다.예수 그리스도의 생애 마지막 12시간 동안의 수난과정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영화로서 최근의 종교 영화가 그리 큰 관심을 얻지 못한 반면에 이 영화는 대단한 히트와 흥행에 크게 성공한 것이다. 국내에서 D.V.D 주문이 하루에 40만장이 이르렀고 네티즌들은 10점 만점에 9.23점을 줄 정도로 큰 평가를 받기도 하였다. 그의 전 재산 3,000만불(한화 약 300억)을 다 투자한 것으로 알려진 이 영화는 자신이 겪은 신앙적 체험을 배경으로 "그리스도의 수난"을 알리려는 의도에서 비롯되었기에 많은 사람들에게 종교를 떠나서 감동을 줄 수 있었다고 생각이 든다.  우리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때에 아름다운 결과가 나올 수 있을 것이다.

로마서 14/7-9

"우리 중에 누구든지 자기를 위하여 사는 자가 없고 자기를 위하여 죽는 자도 없도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라 이를 위하여 그리스도께서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셨으니 곧 죽은 자와 산자의 주가 되려 하심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