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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 문화

미국 A.C 닐슨사의 조사에 의하면 전 세계 28개국 14,100명을 대상으로 취침과 기상 시간에 대하여 1위는 포루투칼이 전체 75%가 자정이후에 잠을 자고 2위는 대만이 69% 그리고 3위가 한국으로 68%가 잠자리에 드는 것으로 나타나있다. 그리고 가장 일찍 일어나는 나라는 전체91%가 오전7시 이전에 일어나는 인도네시아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늦게 잠을 자는 나라들은 홍콩, 스페인,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지아. 태국, 이탈리아 순으로 보고가 되었다. 생활 환경의 변화 등으로 과거의 농경 문화와 달리 밤에 활동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따라서 취침시간이 늦어지게 되는 것이라고 본다. 이에 맞추어 야간에 영업을 하는 술집, 카페, 식당 등이 점점 많아져서 밤, 낮을 구분하기 어려운 실정이 되어가고 있다. 이러한 올빼미 문화는 여러 가지 부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과거의 통금제도가 있을 때보다 여러 가지 범죄 사건이 늘어난 것도 사실이다. 또한 밤에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지 못하므로 생겨나는 건강의 문제와 다음날 근무에 생산성이 저하 될 수밖에 없으며, 특히 학생들은 정상적인 학교 수업에 많은 지장을 가져오고 있다고 한다. 야간에 활동을 하다보니 교통사고도 많이 일어나고, 불필요한 경제적 손실도 늘어나게 된다. 야간은 주간과 달리 네온광고, 조명 등의 전력소모가 많아지게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는 야간의 활동은 생산적이기보다는 소비적 경향이 강하다는 것이다.  특히 신앙인들은 늦게 잠자리에 들기 때문에 "새벽 기도"를 할 수가 없어서 신앙적으로 커다란 손실이 있다는 점을 빼놓을 수가 없다.일찍 자고, 일찍 일어 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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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복음1/35

"새벽 오히려 미명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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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57/8

"내 영광아 깰지어다 비파야 수금아 깰지어다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