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일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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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1,464회 작성일 20-06-04 16:50본문
큰일 났습니다.
'불황이 장기화 되면서 가난으로 인한 가족해체가 급증하고 있다. 실업과 소득 감소, 카드 빚 등으로 정상적인 경제생활이 어려워지면서 폭력, 이혼, 가출 등 가정은 해체되고 자신은 노숙인으로 전락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위 기사는 2004. 9. 2(木) 중앙일보의 기사 한부분이다.경기침체로 인하여 중소기업의 도산 및 어려움이 늘어나고 있으며, 실업자가 급증하고, 설상 가상으로 고유가로 인한 수출의 어려움까지 겹쳐지고 있다.생계 곤란자가 늘어나면서 이혼은 3년새 40%나 증가하였으며 학교 공과금을 미납하고, 전기, 수도료를 납부하지 못하여 전기, 가스, 수도가 끊긴 채 골방에서 지내며, 휴대용 가스렌지(브루스타)에 식사를 해결하기도 한다고 하며 이러한 수가 9만여 가구나 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이에 대하여 정부, 국회, 국민 사회단체 모두가 심각한 상황을 인식하고 대처해야만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1. 정부는 경기부양책을 내 놓아 속히 경제를 살리는 일을 해야 할 것이다.2. 기업은 어려울 때일수록 자신들의 욕심을 줄이고, 경기부양과 고용 증대를 하여 더불어 기업주만 아니라 근로자가 함께 살아갈 방법을 택해야 할 것이다.3. 국민들은 소비적 성향보다 생산적인 일에 관심을 가지고, 무분별한 카드 사용 등 과소비를 억제해야 할 것이다.4. 근로자들이나 실업자들은 편하고 손쉬운 일만 찾지 말고 힘이 들고, 어렵더라도 성실하게 일하겠다는 근면의 자세를 가져야 할 것이다.극심한 불경기 속에서도 소위 3.D 업종이나 건설현장에서는 일손을 못 구해서 외국인 불법체류자를 고용하고 있으며, 정식으로 고용 허가된 사람들이 해외에서 밀려들어오고 있는 형편이다. 어렵겠지만 우리 모두가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 노력해야 할 것이다.
데살로니가후서 3/10-11
"우리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도 너희에게 명하기를 누구든지 일하지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 하였더니 우리가 들은 즉 너희 가운데 규모없이 행하여 도무지 일하지 아니하고 일만 만드는 자들이 있다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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