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가 만들었던 길은 ...
페이지 정보
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1,422회 작성일 20-06-04 10:21본문
로마가 만들었던 길은 ...
로마의 쥴리어스 시저를 계승했던 옥타비아누스가 아우구스투스(Augustus)라는 이름으로 황제에 등극했을 때 로마는 이미 지중해 연안에서 카스피해까지 그리고 영국에서 바빌로니아까지 거대한 제국을 형성하고 있었다. 로마는 세계를 정복하는 과정에서 거대한 도로망을 건설했다. 로마 군인들은 전쟁시에 공병대가 먼저 가서 길을 닦았고 그 다음 전차 부대가 당당하게 진격해 갔다.당시 로마 군대 앞에 2주일을 넘긴 세력이 없을 정도로 막강한 군사력을 가졌었다. 지금도 유럽의 구 도로를 따라 가다보면 로마가 전쟁을 위해 닦아 놓은 도로로 연결되어 결국 만나는 곳이 로마다.그래서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라는 말이 생겨 난 것이다.로마는 전쟁과 다른 나라를 정복하기 위해서 도로를 만들었다. 그러나 예수께서 오시고 교회가 세워진 후에 이 도로는 복음전도자들이 세계 복음전파를 위해 매우 유용하게 사용하였다. 또한 기독교의 복음이 확산되는데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 것 가운데 하나가 바로 로마의 군사, 정치적 상황이었다.세계로 뻗어나 있는 도로와 로마의 지배하에 있는 제국은 전도자들이 쉽게 왕래하며 복음을 전파할 수 있도록 하였다.이처럼 학문, 과학, 기술, 경제, 예술이 어떤 목적으로 만들어졌든지 간에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은 이를 바꾸어 영혼을 구원하는 수단과 도구로 사용하시는 것이다.
창세기 50/ 20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만민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마태복음 21/ 3
"만일 누가 무슨 말을 하거든 주가 쓰시겠다 하라 그리하면 즉시 보내리라 하시니..."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