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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시간동안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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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1,416회 작성일 20-06-03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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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시간동안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며칠이 지나면 9월이 시작된다.  시간이 빨리 흘러간다는 생각에서 내가 과연 무엇을 했는가  그리고 남은 시간은 어떻게 보내야 할까를 생각해 본다.서마나 교회의 초대 감독이며 요한의 제자인 "폴리캅"에 대한 이야기가 떠오른다. 로마의 군대가 그를 체포하러 왔을 때에 "내게 정리할 시간을 두 시간만 주십시요.  단 두 시간이면 됩니다"라고 하여 한 시간동안에는 그가 없더라도 교회를 앞으로 어떻게 이끌어 갈 것인가를 일렀고, 남은 한 시간 동안은 한 영혼, 한 영혼을 위해 열심히 기도한 후에 화형을 당하여 A.D 150222일에 순교하였다.당시 총독이 그를 살리고자 "가이사가 주님"이라는 한 마디만 하면, 살려 주겠다고 회유를 하였으나 당시 폴리캅은 "내가 팔 십 육세로, 지금까지 살아오는 동안 우리 주님은 한 번도 나를 부인하신 적이 없는데 내가 조금 힘들다고 어떻게 주님을 부인할 수 있겠습니까?"라고 하면서 순교를 하였다고 한다.사람이 몇 년동안 살았는가 하는 점보다는 무엇을, 얼마나 했는가?혹은 어떻게 살았는가?  하는 점이 더 중요하다.폴리캅은 두 시간동안 자기의 남은 일을 다하였는데, 내게 만약에 두 시간이 주어진다면 무엇을 할 것인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안개와 같고,  풀의 꽃과 같으며 흐르는 물과 같고 화살과 같은 인생이다.소중한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말고 하나님 나라와 영광을 위하여, 그리고 영혼 구원을 위하여 사용해야 할 것이다.

      

시편 90/ 4

"주의 목전에는 천년이 지나간 어제 같으며 밤의 한 경점 같을 뿐이니이다 주께서 저희를 홍수처럼 쓸어가시나이다 저희는 잠간 자는 것 같으며 아침에 돋는 풀 같으니이다 풀은 아침에 꽃이 피어 자라다가 저녁에는 벤바 되어 마르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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