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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책

 죄와 벌』이라는 감동적인 책을 쓴 도스토예프스키는 16세 때 자신의 아버지가 농도들에게 살해되는 것을 보고 사회주의 운동에 가담하게 되었다가 체포가 되어 사형을 선고 받게 된다.사형수들을 싣고 가는 열차가 어느 간이역에 멈추었을 때 그는 어느 부인으로부터 작은 책 한권을 선물로 받게 된다. 그것이 신약성경이었다.사형을 기다리며 그가 감옥에서 할 수 있었던 것은 그 책을 읽는 일이었다. 결국 작은 한권의 책 신약 성경에서 그는 그리스도를 만나게 되었고, 그리스도인이 된 것이다.토스토예프스키는 이렇게 말하였다.「누군가가 내게 "그리스도는 진리가 아니다"라고 증명한다 하더라도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있고 싶다. 나는 진리보다도 차라리 예수와 함께 있고 싶다」그는 결국 기적적으로 사면되어 고향으로 돌아와 세계 최대의 문학가가 되었다. 한권의 아름다운 책인 성경이 사람의 인생을 바꾸어 놓게 되었던 것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책을 많이 읽지 않기로 소문이 나 있는 것은 잘 알려진 바이다. 최근에는 특히 필요한 정보를 책이 아니라 인터넷을 활용하므로 점점 책과는 멀어지고 있는 실정이다.요즘처럼 힘들고, 어려울 때 좋은 책 한 권을 선택하여 읽는 일도 참으로 의미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그리고 그리스도인들에게 가장 소중한 책 성경을 읽는 일이 매우 중요한 일임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마태복음 4/ 4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