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련을 두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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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1,580회 작성일 20-06-03 15:56본문
미련을 두지말자
한 유치부 어린아이가 교회마당에서 반쯤 먹다 남은 아이스크림을 손에 들고는 울고 있었다. "왜 울고 있니?" 그 아이가 대답하기를 "아이스크림을 먹다가 땅에 떨어 뜨렸어요!" "그러면 버리면 되지 왜 그러니" "아깝잖아요 이게 얼마짜리인데요" "그러면 울지 말고 흙을 잘 떼어내고 먹도록 하렴" "더럽잖아요 흙 묻은 아이스크림을 어떻게 먹어요"
그 아이는 흙 묻은 아이스크림을 먹자니 더러운 생각이 들었고 버리자니 아까운 생각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울고 있었던 것이다.
요즘 우리 주위에는 이런 어린아이 같은 사람들을 자주 만나게 된다. 신앙생활을 하려고 하니 힘이 들고, 그만 두자니 마음에 걸리고, 주님을 따르자니 세속의 것들이 마음을 유혹하고 세상의 죄를 따르자니 양심이 가책이 되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이중적으로 사는 사람들이다. 그러나 결단을 해야 한다. 죄는 미련없이 버리고 주님을 선택해야만 한다. 그것이 구원의 길이요, 행복한 삶을 사는 최선의 길이다.
열왕기상 18/ 21
"엘리야가 모든 백성에게 가까이 나아가 이르되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두사이에서 머뭇 머뭇 하려느냐 여호와가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좇고 바알이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좇을지니라......"
야고보서 4/ 4
"간음하는 여자들이여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의 원수임을 알지 못하느뇨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되게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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