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희망이 있습니다. > 하늘소리칼럼

그래도 희망이 있습니다.

일자리를 구하지 못하여 “쉬는 청년들이 35%에 이르고 있으며, 이는 OECD 37개국 중 20위에 이르며, 청년 경제 활동 참가율은 43.1%에 지나지 않는다. 이는 OECD 37개 나라 중에 32위이다.

열심히 공부하여 4년제 대학을 졸업하고도 취업이 하늘에 별따기이며, 어렵게 취업을 하여 경제 활동을 하더라도 천정부지의 아파트 값 상승을 보며, 평생 직장생활을 하여 돈을 벌어도, 제대로 된 아파트 하나를 구입할 수 없다보니, 상실감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있는 돈을 다 털고, 대출까지 받아서 주식에 투자를 하고 「가상화폐」를 사보지만, 돈을 버는 사람도 있지만 빚만 남게 되어 삶의 의지를 잃어가는 청년들이 많이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정부에서 「일자리 창출」이라는 이름하에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지만 정부의 지원만으로 창업을 하기에는 매우 어려우며, 창업을 한다 해도 경험이 충분하지 못하여 실패로 돌아가 폐업과 함께 결국 빚만 남게 되고 말았다. 학업을 위해 받은 학자금 대출을 갚을 수 있게 하거나 창업 지원을 위해 얼마간의 지원을 하는 것이 아니라 창업을 하여 정착하고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이 반드시 필요하다.

정부에서는 국가 장학금을 지급하고 우수한 인재를 국가 공무원으로 근무하게 하거나 기업에서도 장학금을 주고, 자기 회사에서 필요한 인력을 학교에서 교육하게 한 후에 그 회사에 취업 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가 확대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이와 함께 학교에서는 경쟁력 있고, 실력 있는 유능한 인력을 배출할 수 있도록 학사관리와 학생지도에 힘을 기울여야 하며, 국가에서는 청년들이 꿈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할 수 있도록 환경과 지원을 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본인들도 자신의 인생과 미래를 생각해서 최선을 다해 실력을 키워 나가도록 해야 한다고 본다.

빌‧ 카터 “가난하게 태어난 것은 본인의 잘못이 아니다. 그러나 가난하게 죽는 것은 본인의 잘못이다.”

환경을 탓하지 말고, 하나님께 기도하여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도록 하자.

롬8/37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