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40년」과 차이나포비아<China Phob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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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963회 작성일 22-07-02 15:36본문
「잃어버린 40년」과 차이나포비아<China Phobia>
80년대 일본 경제는 그야말로 어마어마 했다. 이는 패전 30년만의 놀라운 기적이었다. 일본의 경제가 최고조에 이르며 미국을 위협하였다. 이러한 배경에는 ① 저 유가 ② 저금리 ③ 저 엔화의 현상이 있었다. 싼 금리에 많은 돈을 대출받아서 공장을 세우고, 싼 값의 기름값으로 좋은 물건을 생산하여 저 엔화로 이익을 많이 남기게 되니 경제호황을 맞을 수밖에 없었다. 이에 위기를 느낀 미국에서는 소위 「플라자 합의」를 통해서 금리를 높이고, 엔화의 가치를 올려 일본의 경제 성장을 억제하였다. 이제는 일본 대신에 중국이 많은 인구(싼 노동력)와 자원 등을 무기로 세계 경제를 흔들고 있으며, 미국을 위협하고 있는 것 같다. 미국의 레이건 대통령이 플라자 합의로 일본의 경제는 억제하였는데, 중국은 그리 만만한 것 같지가 않다. 문제는 한국이다. 물가의 상승, 임금의 상승, 부동산 가격의 폭등, 세금의 상승에 비해 펜데믹 현상으로 경제활동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돈이 있어도 기업에서 공장을 세우고, 물건을 생산하기보다는 서비스 업종에 투자하거나 값이 싼 임금의 해외에 공장을 세우고 있으며, 개인들도 주식, 부동산, 가상화폐에 투자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잠언10/2 “불의의 재물은 무익하여도 공의는 죽음에서 건지느니라”
서양 속담에 「Lightly comes lightly goes」 땀과 노고가 들어가지 않은 재물은 쉽게 나간다. 특히 부정한 수단으로 얻은 재물은 더 그렇다라는 것이다.
「벼락 장자, 벼락 거지」라는 말이 있다. 노고에서 나오지 않은 재산은 그 사람의 몸에 붙기 어려우며 그 재산으로 인하여 불행하게 되는 예는 많이 있었다.
일본의 잃어버린 40년을 보면서 우리나라가 바로 세워져 나가도록 기도하며, 특히 바른 경제관을 가지고 살아가야 할 것이다.
잠언21:6 “속이는 말로 재물을 모으는 것은 죽음을 구하는 것이라 곧 불려 다니는 안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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