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와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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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876회 작성일 22-08-27 09:18본문
감사와 답글
운전면허증 갱신을 하러 갔다가 모바일 면허증을 권하여 5,000원을 더 지불하고, “모바일 면허증”을 받아 스마트 폰에 올려 놓았다.
휴대전화가 이제는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생활필수품이 되었다. 특히 스마트 폰이 보급되면서, 이제는 전화기가 통화의 기능뿐만 아니라 사진촬영, 인터넷 검색, 금융거래, 자료 검색 등. 그 기능은 참으로 방대하다고 할 수가 있다.
다른 사람에게 문자를 발송하면서 드는 생각이 있다. ① 어떤 사람은 문자를 바로 확인하고 바로 답글을 보내는 사람이 있다. ② 문자를 보내면 잘 확인을 안하는 사람이 있다. ③ 문자를 아무리 보내어도 답을 보내지 않는 사람이 있다.
지금 교회에서는 연초부터 하루에 세 가지씩 감사를 찾아 감사노트를 작성하다가 이제는 「100일 동안 하루에 열가지씩 일천 감사」를 하는 사역을 하고 있다.
그런데 ① 어떤 사람은 감사할 조건이 있어도 감사하지 않는 사람이 있고 ② 기쁘고, 감사할 조건이 있을 때만 감사하는 사람이 있고 ③ 역경 중에도 감사하는 사람이 있다고 한다. 그리스도인의 감사는 바로 세 번째이다. “범사에 감사하라”
사실 우리에게 감사할 조건이 없는 것이 아니라 감사할 마음이 없는 것이요, 더 나아가서 감사할 일 들을 찾지 못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베트남 전쟁시에 군 병원 화장실 벽에 누군가 낙서를 해 놓은 것이 기억이 난다. “살아 있는 사람은 무조건 감사하라” 전쟁에 부상을 당하여 장애인이 된 사람의 심정이 어떠하겠는가, 그러나 살았다면 감사할 수 있어야 한다.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보면, 우리의 삶에는 모든 것이 감사꺼리가 될 수가 있다. 이제는 스마트 폰으로 게임만 하지 말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전도의 문자를 보내자. 그리고 하나님께 감사의 편지를 써 보자. 감사는 마음에 담아두지 말고 표현해야 한다.
시편100/4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송축할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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