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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비행기에 이어 차세대 교통수단으로 「하이퍼 루프」(Hyperloop)가 거론되고 있다.

2013년도에 미국 전기 자동차업체인 테슬라(Tesla Motors)와 우주 개발업체 스페이스X(space X)의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Elon Musk)의 연구로 제5의 교통수단인 「하이퍼 루프」가 개발되었다.

하이퍼 루프는 극초음속(hypersonic speed)과 루프(loop)의 합성어이다. 이는 진공상태의 튜브 속을 시속1200km로 이동할 수 있는 초고속 캡슐 차량이다. 태양열 전기동력을 이용하여 28명까지 탑승할 수가 있다. 매30초마다 출발할 수 있으며 로스엔젤레스에서 샌프란시스코까지 570km의 거리를 30분에 갈 수 있으며, 시드니에서 멜버른까지 872lm를 50분에 갈 수 있다고 한다. 이대로 계산하면 서울에서 부산까지 20분정도면 갈 수 있다.

전에 초음속 제트기 콩고드가 빠른 속도로 이동할 수 있다고 했으나 너무나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실용화가 어렵다고 했는데 ‘하이퍼 루프’는 일론 머스크의 말에 의하면 항공료보다 5배가 저렴하다고 한다.

과학과 기술이 매우 놀랍게 빠르게 진보하고 있으며, 이는 여러 가지 면에서 사람들의 생활에서 편리하고 유익하게 해주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기술이 생산적인 것이 아니라 악용되지 않아야 한다는 점과 편리함과 기능을 앞세우다가 사람의 안전성을 무시해서는 안되므로 충분한 연구와 시험절차를 거쳐서 어떤 부작용이 있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다.

이렇게 과학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것처럼 사람들의 도덕성, 인격성, 가치관, 세계관도 긍정적으로 발전했으면 하는 생각이다. 기계화, 도시화가 되면서 사람들의 성품이나 의식은 점점 병들어 가고 타락하고 있다는 느낌을 가지게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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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6:5-6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