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에서도
페이지 정보
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1,579회 작성일 21-10-16 09:23본문
화장실에서도
파나소닉을 창업한 「마쓰시타 고노스케」씨에게 성공의 비결을 묻자 그는 “성실한 노력”이라고 대답하였다고 한다.
고3 수험생들의 대학진학을 판가름하는 「수학능력시험」이 한 달 후로 다가왔다. 힘들게 공부하는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와 지도하는 교사들 모두가 힘든 것은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남은 기간에라도 성실함으로 노력한다면 좋은 결과가 반드시 있으리라고 믿는다.
세계적인 바이올린 연주가 「정경화」씨의 일화가 있다. 음악을 좋아하는 그의 어머니는 7남매에게 피아노를 가르쳤고, 첼로, 바이올린, 지휘를 공부하도록 하였다. 정경화는 네 살 때부터 피아노를 배웠으나 흥미를 갖지 못하였다. 어머니가 바이올린을 사주자 이에 흥미를 가지고 연습을 하기 시작하였다.
중학교 때에 미국으로 가서 공부를 하면서 좁은 아파트에서 마음껏 바이올린을 연습하기가 어려웠다. 그는 화장실에 들어가서 많은 시간 동안 바이올린 연습을 하였다. 아무도 없는 좁은 공간에서 거울을 보며, 연습을 하다가 연주가 잘되면 웃고, 잘 안되면 울며, 연습 또 연습을 하였다고 한다.
어느 분야든지 노력없이 쉽게 되는 일은 없다. 꾸준한 노력의 대가가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쌀(米)이라는 글자는 한자를 풀어보면 (88번)의 손이 간다고 해서 붙인 말이라는 설이 있다. 세상에 어떤 일도 간단하게, 쉽게 힘 안들이고 되는 일은 없다. 노력과 수고, 시간, 땀, 재물, 성실이 있어야만 한다. 수험생들은 포기하지 말고 최선을 다하여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하나님의 도우심과 은혜를 구하는 기도를 빼놓지 않아야 할 것이다.
잠언28/18 “성실하게 행하는 자는 구원을 받을 것이나 굽은 길로 행하는 자는 곧 넘어지리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