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인치 프라이팬 > 하늘소리칼럼

 10인치 프라이팬

어떤 사람이 강에서 낚시를 하는데 고기가 잡히면 자로 고기를 재어보고 큰 고기는 다시 물에 던져 버리고 작은 고기는 바구니에 담고 있었다. 옆에서 그 모습을 지켜 본 사람이 물었다. “왜, 큰고기는 놓아주고, 작은 고기만 담는 것인가?” 그 사람은 “우리 집에 있는 프라이팬의 크기가 10인치이기 때문이지요” 많은 사람들은 10인치 프라이팬의 틀에 매여 있는 경우가 많다. “고정관념”이라는 틀을 깨지 않고는 결코 새로운 일을 할 수가 없다. 많은 사람들이 이 틀 안에 갇혀서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것이다.

“나를 극복하는 그 순간 나는 징기스칸이 되었다”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9살 때 아버지를 여의고, 마을에서 쫓겨났다. 학교에 다녀본 적도 없고, 자기 이름도 쓸 줄도 몰랐다. 배가 고파서 들쥐를 잡아먹기도 하고, 화살을 맞아 기절했다가 깨어나기도 하고 전쟁에서 많은 시련과 위험을 겪어야 했다. 그러나 그는 어떤 경우에도 포기하지 않았고, 세상을 탓하지도 않았으며, 오직 목표를 향해 달려 갔기에 많은 땅을 정복한 징기스칸이 된 것이다.

사람들은 일이 잘 안될 때에 새로운 생각을 가지고 도전하는 것이 아니라 변명부터 하려고 한다. 그러나 변명은 자기 자신을 초라하게 하고 문제해결과 시련을 극복하는데 아무 도움도 되지가 않는다.

진짜 원인을 찾아내서 자기 자신을 발전시키는 계기로 삼으며, 끊임없이 도전하는 사람이 결국 성공에 이르는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은 믿기 이전의 낡은 사고방식과 고정관념을 버리고, 주님의 도우심을 통해서 반드시 일의 성취를 누릴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에베소서4:22-24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