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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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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215회 작성일 23-11-1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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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무드

 

유대인들의 탈무드를 모르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 오랜 기간 동안 유대의 랍비들의 가르침을 정돈한 것이다. 이는 모두 6개의 부분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농사, 제사, 여자, 민법과 형법, 철학, 관습, 역사 등에 대한 랍비의 생각을 기록한 문헌이다. 처음에는 구전으로 내려오던 것을 문헌으로 만든 것이다.

그런데 탈무드는 반드시 미쉬나<mishna>”에서 시작되는 규칙이 있다. 이 미쉬나는 오랜 전통의 가르침과 약속이 구전에 의해 전해진 것이다. 기원후 3세기에 이르러 체계적으로 모아져 빛을 보게 된 것이다.

미쉬나를 중심으로 더욱 발전된 토론과 논의가 탈무드이다. 이 토론을 둘로 나누어 보면, 하나는 할라카이며, 다른 하나는 아카타라고 한다. “할라카는 구약성경의 법(613가지 계명)과 탈무드, 랍비의 가르침, 관습과 전통을 포함한 유대교의 종교법(혹은 유대법)이라고 하며, 이는 유대인의 모든 생활 방식을 담고 있다. 따라서 유대인들의 예배, 건강, 예술, 식사, 언어, 대화, 대인관계, 평소 생활의 일체는 할라카에 근거하여 합당해야 한다.

아카타는 탈무드의  1/3정도를 차지하며, 철학, 신학, 역사, 도덕, , 속담, 성경해석, 과학, 의학, 수학, 천문학, 심리학, 형이상학 등 인간이 발휘할 수 있는 모든 지혜가 담겨 있다. 이를 정리하면 유대인의 모든 삶은 탈무드에서 탈무드는 미쉬나에서 미쉬나는 구약성경에서 나왔다고 할 수가 있다.

유대인들만큼 종교적인 사람들은 없는데, 그들은 종교라는 말을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이는 그들의 평소의 삶이 종교이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들이 믿음으로 이미 종교인이 되었다고 말하지만 유대인들은 오직 행위만이 (생활, 행함)유대인이요, 유대교인이 되는 것이다.

 

야고보서 2:26

영혼 없이 몸이 죽은 것 같이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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