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와 코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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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391회 작성일 24-01-27 09:44본문
개미와 코끼리
코끼리는 단단한 피부와 육중한 몸집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사나운 맹수들도 함부로 덤비지 못한다고 한다.
그런데 이 코끼리에게도 천적처럼 코끼리를 괴롭히는 동물이 있다고 한다. 하나는 병정개미이고 또 하나는 “벌”이라고 한다. 병정개미떼가 코끼리의 코와 귀, 입에 들어가면 코끼리도 결국은 쓰러지고 만다고 한다. 또한 벌이 코끝이나 귀 가장자리, 눈 같은 약한 부위를 찾아 벌침으로 공격을 하면 코끼리는 견디지 못하고 심지어 윙윙 거리는 날갯소리만 들어도 뒷걸음치고 달아난다고 한다.
아무리 크고 힘이 세더라도 약점이 있으면 반대로 아무리 약한 존재라고 강점이 있게 마련인 것이다.
사람들이 강한 상대, 어려움을 보면 두려움이 앞서 쉽게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위기를 넘길 수 있는 특별한 방법은 자신에게 있는 강점을 찾아서 위기에 맞선다면 어떤 어려운 일도 이겨낼 수가 있는 것이다.
이스라엘을 공격해온 블레셋의 장수 골리앗을 상대로 다윗은 어린아이요, 군사교육을 받은 사람이 아니었다. 누가 봐도 상대가 되지 않았다. 그러나 결과는 다윗이 승리하였다. 다윗은 양을 치는 목동으로서 물매로 돌을 정확하게 목표물에 맞히는데 익숙하였다. 다윗은 자신에게 있는 강점으로 골리앗을 쓰러뜨린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은 이런 강점이 없을 수가 없다. 그러나 만군의 여호와를 의지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으면 이보다 더 큰 강점은 없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모든 것을 넉넉히 이길 수 있기 때문이다.
로마서 8/37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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