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조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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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131회 작성일 24-11-01 10:40본문
생각을 조심해라
우리나라가 당면하고 있는 심각한 문제 가운데 한 가지는 갈등을 화해로 이끌며, 이로 인한 상처를 치유하는 일이라고 본다. 세대간의 갈등, 노사의 갈등, 지역 갈등에 이어 진보와 보수의 갈등과 대립의 문제이다. 이는 사물과 현상을 어떤 관점에서 보느냐 하는 문제이다. 어느 한 편에 치우쳐 극단에 이르기 때문이요, 정치하는 사람들이 이를 부추기고 이용하는 것이 더 큰 문제이다.
이런 말이 있다.
“생각을 조심해라. 말이 된다”
“말을 조심해라. 행동이 된다.”
“행동을 조심해라. 습관이 된다.”
“습관을 조심해라. 성격이 된다.”
“성격을 조심해라. 운명이 된다.”
“우리는 생각한 대로 된다”
갈등과 대립이 있을 때에, 각 분야의 지도자들이 화해를 유도하고, 갈등은 치유해야 하는데 그렇지가 못하다. 오히려 자신을 내세우기 위해서 교묘하게 부추기기도 한다. 특히 정치 지도자들은 이를 이용하여, 선거에서 유리한 쪽으로 이끌어 가기도 한다.
특히 종교 지도자들은 중립에 서서 화해를 유도하거나 올바른 생각과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양심의 기능을 하고 문제를 해결하며, 치유해야 하는데도 각자의 입장에 따라 편을 가르며, 어떤 사람은 갈등을 조장하기도 한다.
특히 목회자들은 개인의 성향, 관점, 의향을 교회 안, 밖에서 말해서는 안된다. 성경의 가르침에 따라 하나님의 뜻을 선포해야 한다.
점점 심화되어 가는 갈등과 이로 인한 상처의 치유를 위해서 기도하고, 노력하며, 사람들의 자기 이익을 따라 살지 않고, 하나님의 진리에 근거하여 살아갈 수 있도록 교회가 앞장 서서 노력해야 할 것이다.
(*생각과 마음은 같은 의미로 볼 수가 있습니다.)
잠언 4: 23 – 25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구부러진 말을 네 입에서 버리며 비뚤어진 말을 네 입술에서 멀리 하라 네 눈은 바로 보며 네 눈꺼풀은 네 앞을 곧게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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