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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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89회 작성일 25-01-12 12:19본문
스트레스가 필요합니다.
실버 타운은 원래 금이나 은을 생산하는 지역을 의미한다. 우리나라에서는 고령자 주택 즉 은퇴 이후 모여서 사는 곳으로 의식되고 있다.
외국에서는 실버타운 (Senior Town)은 실버들을 위한 거주 및 생활 지역을 가리키는 용어이다. 고령 인구가 증가하면서 노년층에서 적합한 편의시설, 건강 관리 서비스, 사회 활동 및 여가 시설 등을 제공하는 도시 또는 동네를 의미한다.
미국에는 많은 실버타운이 있으며, 특화된 서비스와 시설을 제공하는 다양한 지역이 있다. 그 중에 유명한 곳 일부를 소개하면
① 플로리다의 델레이비치<Delray Beach> 따뜻한 기후와 해변이 있고 다양한 골프 코스와 식당, 문화 이벤트 등이 있다.
② 애리조나주의 선 시티 <Sun City> 1960년대에 개발된 최초의 실버타운이다.
③ 캘리포니아의 팜 스프링 <Palm Springs) 캘리포니아 서든 지역에 위치한 곳으로 온천 스파, 골프장, 레스토랑, 쇼핑 센터와 따뜻한 기후와 아름다운 자연 환경을 즐길 수 있다.
그런데 최고급 환경, 시설에 거하는 노인들의 특징이 있다. 그것은 좋은 환경에서 지내다 보니 긴장감과 스트레스가 줄어 들다 보니, 치매 발병율이 유독 높게 나온다는 것이다.
어른들이 예전에 하시던 말씀이 생각이 난다. “고생 끝나고 먹고 살만 하니까 죽는다” 젊은 시절 열심히 살면서 자식 키우고, 집 장만하고, 이제 안정이 되니까 목표도 사라지고, 긴장감도 사라지게 되니 병이 생긴다는 말이다.
미국에 가보면 인디안 보호 구역<북미 원주민>이 있다. 그들이 모여 사는 곳에 정부가 모든 것을 다 지원해 준다. 그들은 할 일이 없이 편하게 지내게 된다. 그런데 그들의 수명은 짧고 점점 인구가 감소되고 있다. 그래서 「인디안 보호 정책을 인디안 말살 정책」이라는 말이 있다.
사람은 인생이나 신앙이나 살아가는 과정에 적당한 스트레스도 긴장도 고통도 꼭 필요한 것이다.
시편 90: 10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 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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