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헤치지 말고 덮어 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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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운영자1 댓글 0건 조회 53회 작성일 25-01-25 08:46본문
파헤치지 말고 덮어 주라
사람은 신체 구조상 다른 사람의 모습 특히 얼굴은 잘 보이지만 자신의 얼굴은 거울이 아니면 볼 수가 없다. 그래서 다른 사람의 얼굴에 무엇이 묻었는지는 잘 알지만 정작 자신의 얼굴의 모습은 알지 못한다.
어떤 사람이 언덕을 올라가다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게 되었다. 아픔과 짜증이 난 사람은 그 돌을 없애기로 마음을 먹고 땅을 파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별 것 아니라고 생각을 하고 땅을 팠는데 그 돌은 큰 바위였다. 해가 지도록 땅을 팠으나 바위가 너무 커서 파낼 수가 없었다. 그 사람은 그대로 놔둘 수가 없다고 생각하여 생각을 고쳤다. 다시 흙을 가져다가 바위를 덮었다. 이제는 누구도 돌부리에 걸릴 염려는 없었다.
사람의 단점을 찾고, 허물을 찾아내면 그 허물은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점점 더 큰 허물을 찾게 된다. 그러나 반대로 허물과 잘못을 덮어주면 단점이나 허물은 보이지 않는다.
다른 사람의 단점만 찾는 사람은 늘 남의 부정적인 면만 보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부정적 사고를 가지게 된다. 그러나 남의 단점을 덮어주는 사람은 너그러움과 배려, 아량을 배우게 되고, 나아가서 다른 사람의 장점을 보는 사람은 점점 장점을 배워가게 되고, 장점을 지닌 사람이 되어간다.
하나님은 사람의 잘못 아홉가지보다, 좋은 점 한 가지를 보시고 축복하신다. 만약에 하나님이 사람의 잘못만 찾아내신다면 아무도 하나님 앞에 설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다른 사람의 허물이 보인다면 내 안에서 그 허물을 찾아내서 고치도록 하고, 남의 장점을 보면 빨리 배우고 익히도록 하자.
마태복음 7:1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베드로전서 4:8
“무엇보다도 뜨겁게 서로 사랑할지니 사랑은 허다한 죄를 덮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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