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읽기만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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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95회 작성일 25-02-08 09:26본문
성경을 읽기만 한다면!
2025년도에는 전 교인이 신·구약 성경을 완독하기 위해서 매일 3-4장씩 읽기로 하였다. 직접 성경책으로 읽을 수도 있고, 휴대전화에 앱을 설치하여 읽을 수도 있다.
그런데 성경을 읽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성경은 배우는 것이라는 사실이다. 사람들이 많은 책을 읽기만 하고 그 책의 내용을 생각하지 않는다면 아무 유익이 없다. 책의 글은 조용하지만 읽는 사람에게 감동과 변화를 주는 힘이 있다. 책을 읽을 때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읽어야 한다.
⌜책을 읽고 생각하지 않는다면 제 아무리 많은 책을 읽는다 해도 마치 나귀가 책을 싣고 돌아다니는 것과 다를 것이 없다.⌟(탈무드)라고 하였다.
성경은 하나님의 계시의 말씀이다. 성경에는 하나님의 명령과 약속, 하나님의 모습,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 등을 기록하고 있다. 따라서 성경을 읽는 사람들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왜 하나님을 경외해야 하는지 하나님의 명령이 무엇인지 하나님의 약속이 무엇인지를 생각해야 할 것이다.
성경은 성령의 감동에 의해서 기록되어진 하나님의 말씀이기에 성령의 인도와 도우심(내적조명:illumination)을 받아야만 제대로 이해할 수가 있다.
그리고 성경에는 하나님의 사역을 설명하고 있으므로 초자연적인 기사도 많이 나타나 있다. 그래서 성경은 하나님을 경외함, 신뢰함으로 읽어야 하며 그 말씀에 기록된 하나님의 메시지를 찾아야 하는 것이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일은 성경을 읽고 깨달은 말씀을 내 삶에 적용하며 실천에 옮기는 것이다. 성경을 아무 생각 없이 읽거나 읽고도 행하지 않으면 의미 없는 일이 될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자. 생각하자. 실천하자.
요한계시록 1/3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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