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는 의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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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33회 작성일 25-05-31 09:00본문
투표는 의무이다.
대통령의 탄핵으로 인하여 조기 대선을 하게 되었다. 새로운 국가 지도자를 선출하는 일은 국가의 매우 중대한 일이다. 특히 대통령의 권력이 막중하므로 대통령이 어떤 사람이 선출되는가에 따라 국가의 상황이 달라진다.
현재, 우리나라는 경제적으로 심히 어려운 처지에 있으며 한반도의 안보 문제도 매우 심각한 현실이다.
그러나 현재 진행 중인 선거 상황은 분열이 아주 심각하다. 정책이나 자질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 오직 색깔에 따라 나누어지고 있다. 이와 함께 유권자들의 투표율이 낮은 것도 중요한 문제이다.
좋은 지도자가 세워지려면 ①먼저 국민들의 의식이 바뀌어져서 투표에 참여해야 한다. 자기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핑계로 선거를 안하고, 기권하는 일은 민주주의의 정신을 훼손하는 일이다. 투표는 국민의 권리이면서 의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②좋은 지도자가 세워지려면 국민이 좋아야 한다. 이는 국민들의 의식수준이 높아져야 한다. 학연, 지연, 개인적 친분관계 등을 이유로 투표를 하는 것이 아니라 바른 가치관을 가진 후보자를 찾아내어 투표를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선동이나 포플리즘(populism) 또는 상대 후보나 정당에 대한 비난이나 약점을 들추어내는 것이 아니라 국가를 이끌어갈 “정책제시”가 바로 된 후보자를 찍어야 하는 것이다.
민주주의는 국민들의 의식 수준 이상으로는 발전되지 않는다. 정치권에서 국민들을 실망시켰기 때문에 정치를 외면하면 정치는 점점더 망가지게 되고 결국 좋은 지도자를 세우는 일을 점점 멀어지게 된다.
좋은 국민, 좋은 유권자가 세워지면 좋은 지도자는 반드시 세워지게 된다.
베드로전서 2: 13 – 14
“인간의 모든 제도를 주를 위하여 순종하되 혹은 위에 있는 왕이나 혹은 그가 악행하는 자를 징벌하고 선행하는 자를 포상하기 위하여 보낸 총독에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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