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교회 설립 예정지 방문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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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2회 작성일 25-07-04 10:17본문
태국 교회 설립 예정지 방문 ①
반석교회 설립 50주년(희년)사업의 일환으로 해외에 기념교회를 설립하기로 결정되었었다.
그동안 지지부진하다가 금번에 진행하기로 하고, 목회자 세 사람이 위임을 받아 태국을 방문하게 되었다. 우리 교회가 해외에 교회를 세우게 된 것은 세 번째이다. (필리핀 맥스훼이스 교회, 필리핀 말루반석교회)
희년 감사 기념교회를 세우는데 기본 원칙을 세웠다.
①선교적 비전이 있어야 한다. ②현지 선교사가 관리를 제대로 해야 한다. ③대지는 자체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④기존의 교인이 어느 정도 있어서 예배를 드리고 있어야 한다.
이러한 원칙에 맞는 곳을 찾다가 태국의 이송우(감리교회 파송)선교사의 소식을 듣고, 가장 적합하다고 결정을 하고 현장을 방문하기로 한 것이다. 방문자 선정을 위하여 논의하던 중에 결정이 안되어 다시 목회자 세 사람에게 위임하여 처리하기로 합의를 하여 원로 목사와 부담임 목사(주제홍, 성은제)가 가기로 하였다. 현지 선교사 일정과 항공권 준비 관계로 4일전에 최종 결정이 되어 급하게 준비하여 2025.6.16.일~20일까지 태국 설립 예정 부지를 방문하고, 현지 선교사와 건축에 대한 개요를 상의하고 돌아왔다.
이송우 선교사는 태국에서 선교사역을 한지 23년이 되었으며, 태국에 50개의 교회를 세우고, 봉헌을 하였다고 한다. (2025.6.13.일에 50번째 교회를 봉헌하였다.)
우리가 이송우 선교사를 통하여 교회를 세우기로 한 것은, 그 분의 선교 방침을 듣고 우리 교회가 세운 기본 원칙과 부합되었기 때문이다.
이송우 선교사는 ①선교적 비전(교회가 세워질만한 지역인가?) ②대지가 있는 교회 ③기본 30명 이상이 모여 예배 드리는 교회 ④신학교에 와서 계속 교육을 받는 사람에 대하여 한국교회와 후원자들을 통하여 교회를 건축해주기로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교회를 세운 후에 일체의 목회자 생활비는 지불하지 않고 자립하도록하며, 특별한 일이 있을 때에 선교 지원을 한다는 것이었다.
우리 교회가 세운 기본 원칙과 맞는 것으로 확인하고, 태국 현장을 방문하게 되었다.
마태복음 28: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고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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