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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의 본질로 돌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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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운영자1 댓글 0건 조회 9회 작성일 26-01-31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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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의 본질로 돌아가자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요한복음 4:23)

 

예배는 교회의 심장이라 고백한다. 예배가 살아야 교회가 살고, 성도가 살아난다. 그러나 오늘날 많은 교회가 예배를 형식으로 치우치고, 본질보다는 외형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하나님은 형식이 아닌 마음을 원하시며, 진실한 경배를 받으시는 분이심을 기억해야 한다.

 

초대 교부이자 위대한 설교가였던 크리소스톰은 한 시골 교회가 예배 인도자가 없어 고민하자, 그나마 낫다는 한 농부를 세워 예배를 맡겼다고 전해진다. 오랜 후 그 교회를 찾은 그는 맨 뒷자리에서 예배를 드리며 깜짝 놀랐다. 배우지 못한 농부가 인도하는 예배가 얼마나 은혜가 되고 감동적인지, 감히 말을 잇지 못했다고 한다. 예배 후 그는 물었다. “어떻게 은혜롭게 예배를 인도할 수 있단 말이오?” 그러자 농부는 오히려 되물었다. “아니, 은혜롭지 않게도 예배를 드릴 수 있단 말입니까?” 이 짧은 질문이 예배의 본질을 꿰뚫는다.

 

예배는 은혜로 시작해 은혜로 끝나는 하나님과의 거룩한 만남이다. 예배는 드리는 자의 삶과 태도, 중심이 중요하다. 예배는 곧 삶이며, 우리는 예배만큼 살고, 사는 만큼 예배한다. 삶이 무너진 채 드리는 예배는 공허하지만, 경건한 삶에서 흘러나온 예배는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게 한다.

 

예배는 단지 교회 안의 행위가 아니라, 매일의 삶으로 이어져야 할 거룩한 반응이다. 지금은 예배의 본질로 돌아가야 할 때이다. 음악이나 프로그램, 감정을 자극하는 연출이 예배를 완성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순전한 마음과 삶이 예배의 깊이를 결정한다. 예배는 감상이 아니라 헌신이며, 구경이 아니라 드림이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가 다시 예배의 본질로 돌아가야 한다. 은혜의 하나님 앞에 두 손 들고 무릎 꿇는 예배자의 자리로 돌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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