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의 불꽃으로 타오르는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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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운영자1 댓글 0건 조회 13회 작성일 26-02-14 09:18본문
『사명의 불꽃으로 타오르는 교회』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 반드시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이사야 43:19)
21세기 전환기의 파고 속에서 '회복력(Resilience)'은 시대적 화두가 되었다. 본래 물리학적 개념인 이 용어는 외부의 충격에도 굴하지 않고 본래의 상태로 돌아오는 힘을 의미한다. 그러나 신앙적 관점에서의 회복력은 단순한 '현상 유지'나 '과거로의 회귀'를 넘어선다. 그것은 위기 속에서 하나님의 본질을 발견하고, 이전보다 더욱 견고한 영적 토대 위에 서는 거룩한 생명력이다.
교회는 세상의 풍파에 흔들리는 부표가 아니라, 생명의 빛을 발하는 등대여야 한다. 진정한 회복은 교회의 문턱을 낮추는 것에서 시작된다. 복음의 감격이 살아있는 '오고 싶은 교회', 그리스도의 사랑이 흐르는 '머물고 싶은 교회'가 될 때, 세상은 교회를 통해 소망을 발견한다. 공동체의 온기가 식어가는 시대에, 성령의 위로가 머무는 곳이야말로 진정한 안식처가 된다.
이 모든 회복의 중심에는 예배가 있다.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요 4:24) 하신 말씀처럼, 신령한 예배는 공동체의 영적 맥박을 다시 뛰게 하는 원동력이다.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한 성도는 자연스럽게 '전도하고 싶은 열망'을 품게 된다. 내 안에 가득 찬 은혜의 생수가 밖으로 흘러넘치는 것이 바로 전도이며, 이는 교회가 위기를 극복하고 사명을 완수하는 최종적인 증거가 된다.
이제 우리는 무너진 곳을 수축하고, 다시금 주님의 제자 된 길로 나아가야 한다. 정체된 신앙의 껍질을 벗어 던지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의 본모습을 회복하자. 예배의 감격이 전도의 열정으로 이어지는 거룩한 순환을 시작하자. 위기를 기회로 바꾸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신뢰하며,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일어설 것을 강력히 선포하며 결단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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