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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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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이 세상에 사는 동안 수단방법을 가리지 아니하고, 돈을 벌었다.돈을 벌기 위해서 나쁜 짓도 서슴치 아니하였고, 물론, 신앙생활도 하지 않았다. 그는 많은 돈을 써보지도 못하고, 죽어서 지옥에 떨어졌다. 얼마 후에 지옥에 새로 한 사람이 들어왔는데 그는 바로 그 사람의 아들이었다. 그 사람은 아들에게 "내가  너를 훌륭한 사람 만들려고 온갖 뒷바라지를 했고, 좋은 학교를 보내었으며, 그 많은 재산을 물려 주었는데 너는 어찌하여 이 지옥에 왔느냐?"고 나무랬다.그러자 그 아들은 그 아버지를 원망하면서 "아버지가 많은 재산을 물려 주었기 때문에 내가 이렇게 되었다"거 하면서 서로 원망과 다투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사람이 세상에 살아가면서 돈도 필요하고, 인간관계도 필요하고, 취미나 여가 생활도 필요하다. 그러나 이 모든 일들은 믿음 안에서 해야 한다. 사람들이 물질이 행복을 가져다 주고, 구원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착각을 하고 물질에 마음을 빼앗기고, 물질의 노예가 되어 신앙을 버리고, 인격을 버리고, 양심을 버리고, 법을 어기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은 것 같다.물질이 사람에게 필요한 것을 얻게 해 줄 수도 있고, 또한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것이기는 하지만 결코 사람의 영혼을 구원해주거나 물질 그 자체가 행복을 가져오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신앙을 가지며 생각을 바꾸고, 습관을 조금씩 바꾸는 것이 행복한 삶을 가져다 준다는 사실을 알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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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후서3/2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긍하며 교만하며 훼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치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디모데전서6/10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사모하는 자들이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근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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