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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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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899회 작성일 20-06-05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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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란? 무엇일까?

 

어느 책에서 읽은 이야기가 생각이 난다. 어느 날 왕이 정원을 둘러보다가 깜짝 놀라게 되었다. 정원에 심어 놓은 나무들과 꽃들이 다 시들어가고 있었기 때문이다. 도무지 영문을 알 수 없었던 왕은 키가 작은 참나무에게 왜 이렇게 시들어 가느냐고 물었다. 그러나 참나무는 키가 늘씬한 전나무처럼 멋지지 못하니 살아서 무엇하겠느냐고 대답을 하였다. 왕은 전나무에게 그렇다면 너는 왜 시들하냐고 물었다. 그랬더니 전나무는 포도나무처럼 열매를 맺지 못하니 살 의미가 없다고 대답을 하였다. 다시 왕은 포도 나무에게 가서 너는 왜 시들하냐고 물었다. 그러자 포도나무는 장미처럼 아름다운 꽃도 피우지 못하니 살 가치가 없다고 대답하였다. 이처럼 대부분의 꽃과 나무들이 시들어가고 있는데 그 중에서 제비꽃은 아주 싱싱하게 잘 자라고 있었다. 이를 신기하게 여긴 왕이 "어째서 너만 싱싱하냐?" 그러자 제비꽃은 이렇게 대답하였다. "보잘 것 없는 저를 정원에 심어주신 임금님의 은혜를 생각하니 키가 작고, 열매가 없어도 감사해서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많은 것을 소유하고, 많은 것을 누리고 있으면서도 원망과 불평 때문에 감사를 모르고 불행하게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 이런 사람들은 자기가 가지고 있는 것은 생각지 아니하고, 다른 사람이 가지고 있는 것만 부러워 하기 때문이다. 반대로 어려운 여건과 환경에서도 감사하며, 행복을 누리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내가 가지지 못한 것보다는 내가 소유하고 누리고 있는 것에 감사할 줄 알기 때문인 것이다. 그리스도인이라면 어떤 환경 즉 "범사에 감사" 할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하박국 3 : 17- 18

"비록 무화과 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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