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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이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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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1,352회 작성일 20-06-0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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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이 피었습니다.

 

 

엊그제 꽃가게 앞을 지나다보니 예쁜 봄꽃들이 예쁘고 화사하게 피어있는 것을 보게 되었다.
아직은 온실 속에서 키워낸 것들이지만 벌써 남쪽지방에서는 봄꽃들이 피어나기 시작한다고 하니 얼마 지나지 않으면 개나리, 진달래, 벚꽃 등 봄을 알리는 예쁜 꽃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모든 꽃들이 생김새도, 색깔도, 피는 시기도 다르지만 꽃은 다 아름답다. 그 가운데 특히 봄에 제일 먼저 피는 꽃들을 보면 더욱 예쁘고 아름답다는 생각이 든다. 개나리, 진달래, 벚꽃 등은 아직 잎이 피어나기도 전에 꽃망울부터 터뜨리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모진 겨울의 추위를 이겨내고 긴 겨울잠에서 깨어나 여린가지 끝에서 터뜨리는 꽃망울은 신비하기도 하고 대견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인간들의 삶 역시 시련, , 고통을 겪으면서 수고한 뒤에 얻어지는 결과는 아름답고 더욱 소중한 것들이 많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쉽게, 편하게, 노력과 수고 없이 많은 것을 얻으려고 하기 때문에 범죄에 빠지기도 하며 실패의 쓴잔을 마시게 된다. 특히 현대의 젊은이들 가운데는 수고, 인내, 땀을 흘리기를 싫어하여 그러한 직종은 기피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그렇지만 참된 가치가 있고 중요한 것들 일수록 많은 노력과 수고가 없이는 얻어지기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 그리스도인들 역시 그리스도의 값진 십자가 희생을 통하여 소중한 구원의 은총을 받았는데도 너무 쉽게, 노력없이 신앙생활을 하려고 하는 것을 보게 된다. 주님의 은혜와 희생을 생각하며 고난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하며 우리의 희생과 헌신을 아끼지 아니해야 하겠다. 우리 주님께서 마지막 날에 우리에게 주실 생명의 면류관의 영광을 생각하면서...... .

로마서 8/ 18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도다"

야고보서 5/ 11

"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나니 너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고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거니와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는 자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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