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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797회 작성일 20-06-10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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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숙한 사람과 성숙한 사람이라는 글을 읽어 보았다. 그 가운데 한 부분을 인용해 본다. 미숙한 사람은 자기와 닮은 사람만 좋아하고, 성숙한 사람은 자기와 다른 사람도 좋아한다. 미숙한 사람은 자기가 좋아하는 일만 찾지만, 성숙한 사람은 꼭 해야만 하는 일들로부터 훨씬 더 많은 것을 배우며 산다. 미숙한 사람은 고난이나 불행한 환경을 견디지 못하지만 성숙한 사람은 바람과 물결이 항상 유능한 항해사의 편에 선다고 믿으며 그것을 거부하지 않는다. 미숙한 사람은 자신의 과거를 바라보지만, 성숙한 사람은 미래를 내다본다.....연말에 있게 되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많은 사람들이 대선출마를 선언하고 있으며, 여권, 야권에서 후보의 난립과 대립양상이 심각하다. 이러한 이전투구의 현상은 유권자들의 눈에는 실망스럽게 보일뿐더러 권력에 눈이 어두워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람들로 보일 뿐 국정 운영을 맡길만한 지도자로서의 품위와 인격을 지닌 사람으로는 보이지를 않는다. 오직 권력만 탐할 뿐 신의와 정치 도덕과 양심은 물론 국법을 지킬 의지가 있는 사람들인지가 의심스러울 뿐이다. 한 국가의 대통령이라면 국정을 운용할 리더쉽과 능력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세계정세를 이해하고 분석할 수 있는 역사관, 세계관이 바로 되어 있어야 하며, 무엇보다 국가를 사랑하며 국민들의 존경과 신뢰를 얻을 수 있어야 하기에 실정법의 위반은 물론, 도덕적으로, 양심적으로 무흠해야만 하고, 그 사람이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여정이 깨끗하고 오해를 살만한 일은 털끝만큼도 없는 사람이어야만 할 것이다. 이에 잘못을 지닌 사람이 권력을 얻으면 자기 잘못을 합리화 할 뿐만 아니라 역사를 왜곡하기 때문이다. 성숙한 지도자가 참으로 필요한 시대인 것 같다.

    

 

예레미야 5:1

너희는 예루살렘 거리로 빨리 왕래하며 그 넓은 거리에서 찾아보고 알라 너희가 만일 공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자를 한 사람이라도 찾으면 내가 이 성을 사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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