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인생에 고난이 오는가? > 하늘소리칼럼

왜! 인생에 고난이 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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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게시판에서 읽은 글을 여기에 인용해 본다. ⌜영국 더블린의 어느 대주교가 외국에서 낙엽송을 처음 들여왔을 때 정원사는 그 낙엽송이 남부 유럽산 이라는 말을 듣고서 따뜻한 곳에서 길러야 한다고 생각했다.사실 그 나무가 잘 자라는 곳은 눈 덮인 지역 근방이었지만, 정원사는 그 낙엽송을 비닐하우스 속에다 심었다. 그러자 낙엽송은 나날이 시들어 갔으며 마침내 정원사는 그 낙엽송을 바깥 퇴비 더미에다 던져 버렸다 하지만 그 낙엽송은 거기서 되살아나서 잘 자라기 시작했다. 그것은 찬 공기를 필요로 했던 것이다.⌟하나님께서는 목적을 세우시고 그 목적에 따라 하나님의 백성들을 이끄시며 구원하신다. 이러한 하나님의 방식에는 평안과 안일함만 있는 것이 아니다. 때로 추위와 더위, 비바람과 폭풍, 시련과 곤경을 통하여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성결케 하기도 하며 연단을 시키기도 하며 영적인 능력과 강건함을 지니게 하시기도 한다. 이러한 하나님의 목적과 이끄심의 방법을 아는 사람은 묵묵히 순종하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불평과 낙심을 하게 되는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와서 쉽게 가나안으로 갈 수 있는 블레셋 길이 있었지만 하나님은 그 길 대신에 광야의 길로 인도하셨으며 이스라엘 백성은 40년에 걸친 긴 여행을 통하여 가나안에 들어가게 되었으며 그것도 출애굽당시 20세 이상의 출애굽 1세대는 여호수아, 갈렙 외에는 아무도 들어가지 못하였던 것을 볼 수가 있다. 하나님께서는 그 백성들을 편한 길이 아닌 고난의 길로 인도하셨는데 사람은 이러한 고난 속에서 경건한 생각과 하나님을 의지하게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신명기8/ 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년 동안에 너로 광야의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아니 지키는지 알려 하심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