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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킬 수 없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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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721회 작성일 20-06-1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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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킬 수 없는 것

 

어느 고위층에 있는 사람의 잘못된 말실수 때문에 시끄러운 모습을 보게 된다. 세상에 돌이킬 수 없는 것들이 있는데 시위를 떠난 화살 지나가 버린 시간 흘러가버린 물 입에서 나간 말 등이라고 한다. 탈무드에 나오는 이야기가 있다. 한 수다쟁이 여자가 많은 문제와 소요를 일으키고 다녔다. 어느 날 랍비가 이런 일을 시켰다고 한다. “자루에 깃털을 가득 담아서 집에 가는 동안 깃털을 하나씩 꺼내 놓았다가 돌아오는 길에 다시 자루에 담아오라그녀는 랍비가 시키는 대로 놓았다가 돌아오는 길에 다시 자루에 담아오라그녀는 랍비가 시키는 대로 자루에 든 깃털을 하나씩 길바닥에 내려놓으면서 집으로 갔고 집에 도착하니 자루는 텅 비어 있었다. 이번에는 빈 자루를 들고 온 길을 되짚어 가며 깃털을 주워 담으려고 했으나 이미 깃털은 바람에 날려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고 몇 개 밖에 줍지 못하였다. 돌아온 수다쟁이 여자 에게 랍비가 말하였다. ”세상의 가십(gossip)이란 그 자루속의 깃털과 같습니다. 일단 입에서 나가 버리면 다시 찾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소금만 나는 소통) 오정현 저

말은 사람과 사람의 의사표현과 전달을 위해서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이라고 생각한다. 단순한 동작이나 소리를 통하여 의사전달을 하거나 신호를 보내는 동물과는 달리 언어를 사용하는 것은 사람에게만 주어진 특권이라고 할 수가 있다. 그러나 이러한 언어를 잘못 사용하고 남을 괴롭히는데 사용하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이 있다. 언어는 그 사람의 성품과 인격 그리고 신앙을 표현한다. 그런데 주님을 믿는 그리스도인도 화를 내거나 회의를 할 때에 보면 너무 지나친 말들을 하며 평소에도 함부로 말을 하여 상처받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으며 주님의 영광을 가리는 것 같다.   

 

 

야고보서 3:2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라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모도 굴레 씌우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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