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찌에서 일등까지 > 하늘소리칼럼

본문 바로가기

회원메뉴

하늘소리칼럼

꼴찌에서 일등까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818회 작성일 20-06-12 15:45

본문

꼴찌에서 일등까지

 

미국 디트로이트 빈민가에서 태어난 흑인이 있었다. 8세 때 부모의 이혼으로 인하여 편모슬하에서 자라면서 불량소년들과 어울려 싸움질이나 하는 소년이 되었다. 그의 피부색깔 때문에 백인들에게 따돌림을 당해야 했고 초등학교 때에는 항상 꼴찌를 도맡아 하는 지진아였다. 초등학교 5학년 때까지 구구단을 암기하지 못했고 산수시험은 0점을 맞았었다. 이 소년에게 그의 어머니는 꾸중을 하기 보다는 용기와 격려를 하였다. “넌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어 ! 노력만하면 할 수 있어!” 그는 어머니의 말에 용기를 얻어 공부에 집중하기 시작하여 차츰 성적이 오르기 시작하였다. ‘사우스웨스턴고등학교를 졸업할 때는 3등 이었으며 명문 미시간대학 의대에 입학하여 마침내 의사가 되었다. 후에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병원의 소아 신경외과의사가 되어 신의 손이란 별명을 얻게 되었다. 그는 많은 의사들이 수술을 포기한 4세의 악성 뇌암 환자를 치료하였고 만성 뇌염으로 하루에 120번씩 발작을 일으키던 아이를 수술하여 완치시키기도 하였다. 1987년 세계에서 처음으로 머리와 몸이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를 분리하는데 성공을 하였다. 샴쌍둥이로 태어나 불행한 앞날이 예고되었던 파트리크 빈드와 벤저민 빈더가 그의 수술로 인하여 새 생명을 얻은 것이다. 이 꼴찌 불량소년이 바로 벤카슨박사이다. 어두운 성장기에 자포자기하고 불량소년으로 지내던 문제아를 세계 최고의 소아 신경외과 의사로 만든 것은 그의 어머니의 칭찬과 격려의 말이 큰 힘이 된 것이다. 말은 보이지 않지만 무한한 창조력과 힘을 가진 큰 에너지임을 알 수가 있다

 

 

잠언 10:20~21

의인의 혀는 순은과 같거니와 악인의 마음은 가치가 적으니라 의인의 입술은 여러 사람을 교육하나 미련한 자는 지식이 없어 죽느니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193건 11 페이지
하늘소리칼럼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043 주제홍 805 06-11
1042 주제홍 805 06-12
1041 주제홍 806 06-13
1040 주제홍 807 06-11
1039 주제홍 809 06-12
1038 주제홍 809 06-12
1037 주제홍 810 06-12
1036 주제홍 811 06-12
1035 주제홍 811 06-13
1034 주제홍 812 06-13
1033 주제홍 816 06-12
1032 주제홍 816 06-13
1031 주제홍 817 06-11
열람중 주제홍 819 06-12
1029 주제홍 819 03-11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