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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과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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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799회 작성일 20-06-12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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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덕과 경제

 

정권이 바뀔 때마다 대두되는 문제이기도 한 규제개혁에 대하여 말이 많다. 심지어 규제개혁=일자리 창출, 돈 한푼 들이지 않고 투자를 늘릴 수 있는 방법은 규제개혁뿐이다.”라는 말이 나오고 있다. 이러한 배경은 경제문제인 것이다. <474: 2017년 까지 4%대 잠재 성장률 70% 고용률 1인당 국민소득 4만불>를 목표하는데 어려운 문제들이 발생하고 이를 타개하는 방법이 규제개혁을 통해서 투자를 유도하고,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모든 문제를 경제적 관점에서만 보는 것은 매우 위험한 시각이라고 본다.

막스 베버<MAX Weber>로마제국의 멸망은 상거래 감소와 물물교회 경제의 확대가 원인이었다고진단하였다. 즉 시장 경제의 파탄이 정적 붕괴로 연결되었다고 본 것이다. 그러나 겉으로 드러난 경제적 문제는 왜 발생하게 되었는가를 이해해야 한다. 당시 문제로 드러난 부의 원천을 농업으로 보고 상업을 경시하여 시장경제를 무시하였다. 인플레이션으로 화폐가치가 떨어져서 실물선호도를 높이므로 물물경제가 되살아났다. 경제난은 정치가 힘을 잃게 하였다고 하는 점들은 이면을 살펴야 할 것이다.

도덕적 타락으로 통치자의 부패행위는 저질 주화를 만들게 되었고, 경화주조의 가치 저하는 화폐가치와 기능을 상실하게 된 것이다.즉 시장 경제의 몰락은 도덕적인 문제인 것이다. 이러한 점에 대하여 봄페이도시의 유적지에서 당시 로마시대의 도덕적 타락상을 읽을 수가 있다.

유대인의 추방정책이다. 로마제국이 강성할 수 있던 이유는 수많은 나라와 인종을 로마제국에 편입을 시켜 포용력이 있는 통화 정책을 추구했었다. 그러나 유대인이 상권을 장악하고, 부를 축적하게 되자. 유대인들의 재산을 압수하고, 추방하는 반유대정책을 사용하므로 유대인들이 로마를 떠나면서 경제도 무너지게 된 것이다.

 

경제를 살리고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서 규제를 개혁하거나 제도를 바꾸는 것이 자칫 더 어려운 문제를 만들어내는 졸속행정이 되지 않아야 하겠다. 유럽의 역사에서 하나님의 백성인 유대인을 배척하고, 복을 받은 나라는 찾기 어렵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창세기12:3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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