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사는 사람과 잘사는 사람 > 하늘소리칼럼

막사는 사람과 잘사는 사람

사람은 매우 소중한 존재이다. 사람이 소중한 존재인 것은 하나님께서 소중하게 지으셨으며 그렇게 인정하시고 목적하셨기 때문이다.

단지 다른 피조물에 비해서 지혜가 있고 특별한 재능이 있어서가 아니다. 사람이 소중한 존재이므로 사람의 삶, 인생도 소중하고 가치 있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다. 그것은 본래 하나님의 창조 질서에 맞게 또 하나님이 인생을 지으신 목적에 합당하게 살아가는데 있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 주변을 보면 너무 막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치 있는 인생을 위해서 열심히 땀 흘리며 공부하고 일하고 노력을 한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소중한 시간을 헛되이 보내며 알코올, 마약, 도박, 게임에 빠져 있으며 조금만 여유가 있으면 쇼핑 중독과 삶을 즐기기 위해서 쾌락을 추구하며 살아가고 있고 땀 흘려 노력하고 애쓰는 대신에 폭력과 사기 등으로 남의 것을 빼앗고 훔치고 소중한 생명을 상해한다.

자신의 욕망을 취하기 위한 성폭력과 추행 그리고 이를 은폐하기 위한 살해 등 헤아릴 수 없을 만큼의 범죄로 우리 사회는 병들어 가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가치관의 혼란⌟에서 비롯된 것인데 ⌜사람이 행복을 위한 존재⌟즉 행복하면 된다. 행복하려면, 돈을 벌어라 돈만 있으며 된다. 돈을 벌려면 남을 이겨라 좋은 학교에 가야 한다. 수단 방법을 가리지 말고 돈과 권력과 명예를 획득하라! 는 사고에서 이러한 혼란이 생긴 것이다.

이는 본래 인간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목적과 의도를 외면한 채 하나님이 사람에게 주신 자유(liberty)보다 자신의 생각대로 하려는 자유의지(Free will)가 지나쳐 욕망을 따라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인간의 욕망을 따라 막사는 인생이 되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잘사는 인생이 되어야 하겠다.  

갈라디아서 1: 22-24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 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