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아지려면! > 하늘소리칼럼

높아지려면!

거의 모든 사람들은 겉으로 내보이지 않아서 그렇지 남보다 더 크고 싶어하고, 높아지고 싶어 하고, 위대해지고 싶어 하는 속성이 있다. 그러나 높아지고 싶은 의지나 생각이 잘못은 아니다. 이러한 욕구가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노력하고, 도전하는 것이다. 그러나 높아지기 위해서 부정한 방법을 사용하거나 남을 폄하하고 심지어 짖밟고 모함하며, 무고하기도 한다. 바로 이런 자세와 태도가 잘못된 것이다.

정용철님의 글(마음이 쉬는 의자)에서

‘잘한 일입니다.‘

「슬리퍼를 샀습니다. 발이 작은 아내랑 같이 신기 위해 좀 작은 것으로 샀습니다. 노래를 불렀습니다. 목소기라 작은 친구와 맞추느라 소리를 좀 낮추었습니다.」라는 구절이 있다.

남을 배려하고, 남을 이해하고, 함께 하기 위해서 조금 ① 자신의 권리를 포기하고 ② 자신을 낮추어주며 ③ 힘들지만 함께 참여하고 ④ 그 사람을 이해하며 더불어 함께 하는 자세가 필요한 것이다.

예수님의 제자들 역시 “서로 누가 크냐?”라는 다툼을 할 때, 예수님은 말씀하셨다. “누구든지 첫째가 되고자 하면 뭇사람의 끝이 되며 뭇사람을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막9/35)

예수님은 가장 낮은 자를 위해서 가장 낮아지셨으며 자신의 목숨까지 희생하셨기에 하나님께서 가장 높은 자리에 앉히시고 세상 모든 사람들이 그 앞에 무릎을 꿇게 하셨다고 기록되어있다.(빌2/6-11)

그리스도인들은 높아지기 위해서 예수님의 말씀을 품고 겸손과 내려놓음과 희생과 낮아짐의 의식이 필요하다. 높아지려는 마음이 문제가 아니라 높아지기 위해서 잘못된 방법을 취하는 것이 문제인 것이다.

신28/1에 보면 하나님의 명령을 지키며 순종하는 사람은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고 기록되어 있다. 주님께서 높여주실 때까지 낮아짐부터 익히도록 하자.

신명기28: 13

“여호와께서 너를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게 하시며 위에만 있고 아래에 있지 않게 하시리니 오직 너는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고 지켜 행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