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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의 지경을 넓히라 (단기선교 후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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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제홍 댓글 0건 조회 1,680회 작성일 20-06-13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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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의 지경을 넓히라 (단기선교 후기 4)

 

주일(4)은 참으로 분주하게, 그리고 은혜롭게 보냈다. 아침 경건회, 1부 한국어 예배. 2부 예배는 열정의 현장이었다. 우리 선교팀이 열심히 준비한 찬양과 율동이 오히려 작게 여겨지기도 하였으나 그들은 열심히 박수하며, 환영으로 받아 주었다. 특히 다음세대를 위하여 축복기도를 하고, 몸이 아픈 사람과 생일 등. 기쁜 일이 있는 사람들을 위해 위로하고 축복하는 순서가 인상적이었다.

주일 예배 후에 아웃리치 예배로 11개조로 나누어 인근지역에 흩어져 외부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거의 모든 지역이 좁고, 열악한 공간에서 뜨겁게 예배하는 모습은 너무나 부럽고 감동적이었다.

주일 저녁은 장학위원회 예배로 1개월에 한번씩,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데 금번에는 4명의 학생이 국립대학에 장학금을 받고 입학하게 되었다고 선교사님의 자랑이 대단하였다. 하나님의 사역은 사람을 세우는 것임을 다시금 느끼게 하였다.

월요일 아침630분에 출발하여 바탕가 지역에 있는 따가이 따이 섬으로 출발하였다. 거리는 그렇게 멀지 않았으나 도로가 막혀서 거의 6시간이 걸려 섬으로 들어갔다. 그곳 분화구가 있는 섬에는 마침 한국인 집사님 내외가 장소를 제공하여 그 지역에 어린이 사역을 할 수 있도록 해 주셨다. 이곳에서도 많은(거의 200명의 어린이와 100여명의 어른) 사람들을 상대로 문화사역(풍성아트, 타투, 줄넘기, 꽃누르미. 종이접기, 식사제공)을 하면서 주 예수님의 복음을 증거하였다.

섬에서의 멋있는 정취를 감사할 틈도 없이 저녁 식사를 한 후 뜨거운 기도와 결단의 시간을 보내게 되었다. “백원짜리 인생이 되지 말고, 백억짜리 인생이 되기를 위해 하나님이 만드시도록 하라!” 말씀과 뜨거운 기도는 주님 앞에 새로운 도전과 결단의 시간이 되기에 충분하였다.

금번 선교를 마치며, 해야 할 일들이 아직도 우리에게 너무 많다는 생각과 땅끝 선교회의 사역은 주님 오실 때까지 계속 될 수 있기를 기도하게 되었다.

 

마태복음28:20

내가 너희에게 분분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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